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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작 13 Mar 2011 | 12:55 am

http://www.facebook.com/kdhto 범이를 낳고 부터는 퇴근하고 컴퓨터 켜기도 힘들고 따로 업데이트도 안해서 고민고민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오픈했어요. 요즘 많이들 하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ㅎㅎ 아이폰은 항상 들고 있으니 페이스북은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쉽지만... 오랫동안 아껴왔던 블로그는 당분간은 멀어질 수밖에 없겠...

범이의 (늦은)100일 셀프 촬영기 6 Feb 2011 | 10:13 pm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그러고보니 한달 만에 올리는 포스팅이예요. '_'; 회사 복귀하고나서 아침, 낮엔 밀려있던 일들을 처리하고 퇴근하고나선 범이 돌보고, 주말엔 밀린 집안일하고... ioi 그야말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하루에 한번 블로그 들어와보는 것도 짬이 안날 때가 많아서 이번 설 연휴가 어찌나 달콤하...

범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어요 10 Jan 2011 | 12:30 am

범보의자에 잘 앉아있는 범이. 이제 완벽하게 목을 가누네요. 두손을 맞잡고 위를 바라보는 범이 표정에 팔불출 엄마는 아들내미가 귀여워 또 한번 소리를!! 조직의 쓴 맛을 보여주겠다는거임??ㅎㅎ 헤헤 역시 웃는게 잴로 보기 좋구나~ (웃기느라 엄마, 아빠 용쓰고 있음 -ㅁ-) GF1 | 20mm F1.7 내일이면 벌써 범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는 날이예요...

iphone instagram app 그리고 세가족 3 Jan 2011 | 01:47 am

얼마전에 친구 으뉴를 통해 알 된 instagram이란 앱을 통해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해요. http://itunes.apple.com/us/app/instagram/id389801252?mt=8 페이스북과 비슷한 소셜 네트워크 같은데 전 그보다는 사진을 찍으면 로모 카메라, 후지, 코닥 필름 등으로 색보정이 가능한 기능을 애용하고 있어요. 범이와 늘 같...

나날이 발달하는 범이 27 Dec 2010 | 03:51 am

오늘로 태어난지 85일이 된 범이는 한달 전쯤부터 색깔을 알아보기 시작해서 부서분들이 선물해준 바운서에 앉혀 놓으면 거기에 달린 알록달록한 장난감들을 뚫어져라 쳐다봐요. 그리고 손의 움직임도 활발해져서 움직이는 물체를 잡으려고 이렇게 손을 휘휘 젓기도 하죠. 어찌나 진지하게 장난감을 응시하는지 말도 못걸겠어요. ㅎㅎㅎ 게다가 요즘은 목도 많이 가눠서 전처럼...

74일된 범이와 셀카 15 Dec 2010 | 07:36 pm

지방에서 연수하느라 와이프와 범이 얼굴을 보고싶어할 신랑을 위해...(응?) 아이뽕으로 셀카를 찍었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범이가 렌즈를 쳐다보네요. '_' 요거 벌써부터 사진찍는 재미를 아는건가!

오랜만에 아빠를 보니 웃음이 절로! 12 Dec 2010 | 06:46 pm

회사에서 인재육성팀인 신랑은 작년에도 그랬듯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한달간 지방으로 떠나있어요. 그래서 범이와의 시간은 일주일중 토요일만 허락되어있죠. 신혼이었던 작년 이맘때쯤엔 신랑이 집에 없으니 밤마다 무서움에 떨었었는데ㅎㅎ 올해는 범이 덕분에 무섭진 않지만;; 주중에 둘만 있으려니 적적할 때가 많아요. 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다 열심히 살자고 하는 일...

101208 조잘조잘 9 Dec 2010 | 03:37 am

0. 어제, 오늘 이틀간 엄마, 아빠를 도와 김장을 했습니다. 엄마의 김치맛은 동네 아줌마들이 알아줄 정도로 맛있지만 김장은 특별히 더 신경을 쓰셔서 속이 꽉찬 배추와 질좋은 천일염, 해남의 빨갛고 맛있게 매운 고춧가루 말고도 생굴, 생새우, 황석어젓갈, 새우젓, 까나리액젓, 멸치액젓등 싱싱한 해산물과 감칠맛나는 젓갈도 듬뿍 넣으십니다. 병원에서 인턴을 하...

웃는 범이 ^^ 6 Dec 2010 | 03:20 am

iPhone4 웃는 범이를 찍고 싶어서 카메라를 들고 렌즈 캡을 벗기고... 반셔터를 누르면 이미 안웃고 있기를 다반사였는데 그저께 운좋게 웃고 있는 범이 모습을 담았어요. ^-^ 엄마가 얼굴 앞에서 요상한 소리를 내거나 키 크라고 다리를 쭉쭉 펴주면 곧잘 웃는 범이. 모든 모습이 다 사랑스럽지만 이렇게 방긋 웃을 때는 얼굴이 닳도록 뽀뽀세례를 할 수밖에 ...

표정이 다양해진 범이 20 Nov 2010 | 02:51 am

유모차에 태워서 슬슬 밀어주면 혼자서도 잘 노는 범이. 그런 모습이 예뻐서 사진 찍어주려고 카메라를 들었더니 용하게도 눈을 맞추기 시작하네요. ㅎㅎ 삐죽삐죽~ 어른같은? 표정도 내보고. 배냇저고리를 탈피해서 바디슈트와 파일럿모자를 입혀놓으니 제법 큰 아기 같아요. ^-^ 범이가 좋아하는 풋쳐 핸즈업!! 자세. 혀 내밀면서 침가지고 방울 만들기;ㅋㅋ 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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