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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 서울시 거리에 새마을기가 태극기와 같이 걸렸다 19 Apr 2013 | 02:57 pm

 일을 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거리에서 새마을기가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명동 근처였는데... 그 후 집 주변 대로를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주변을 살펴보니 그것이 태극기와 같이 걸려 있는 것이었다. 대체 이유가 뭐였을까. 나 말고도 궁금한 분이 계셨나보다. http://bottleisland.net/163 이 분 말로는 아예 다산콜센터에 연락을 해서...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18 Dec 2012 | 07:00 pm

5년이란 시간은 참으로 길었다. 참 별의 별 일이 많아서인지 쌓인 피로감은 5년의 그것이 아닌 것 같다.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구는 변함없이 태양 다섯 바퀴를 돌았고, 그 덕에 다시 이 순간이 찾아왔다. 최근 한 달, 선거가 양자 구도로 굳어지면서 본격적인 난타전이 시작되었다. 이른바 '보수 대 진보의 대회전' 이라는데, 저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

오랜만에 다시 해 본 독서 취향 테스트 9 May 2011 | 01:48 am

취향 설명 다른취향보기 “모든 진보는 인기 없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 애들레이 E. 스티븐슨 지능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논리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까다로우면서도 너그러운, 엄격하면서도 다양한, 질서정연 하면서도 자유로운 이중적 완벽주의, 문화적 진보 성향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랑해요” 남발하는 기업 광고, “가족 여러분” 남발하는 라디오 DJ, ...

포항시향&유종 - 2011 교향악축제 4월 5일 6 Apr 2011 | 02:18 am

프로그램: 마르께스(Marquez) - 단손 2번 (Danzon No.2) 쇼송 - 시곡 (Poeme)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파야(Falla) - 발레 '삼각 모자' (El sombrero de tres picos) 전곡 프로그램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 전부 내가 직접 연주회장에 가서 듣고 싶은 것들만으로 채워져 있는데다가, 그 ...

율리아누스를 생각하다 - 3 3 Apr 2011 | 09:48 pm

 갈리아의 부황제에서 온 로마 제국의 유일한 황제로 등극한 그는 전보다도 더욱 더 열정적으로 일했다. 그의 나이 32세,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도입한 엄격한 위계질서가 지배하는 관료제를 혐오하고 5현제 때의 정치를 찬양하였다. 그가 바로 음모가 판치는 궁정 사회의 피해자였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전까지 정치를 주름잡던 환관들을 쓸어내고 노예와 하인들을...

율리아누스를 생각하다 - 2 3 Apr 2011 | 07:59 pm

 율리아누스는 이제 콘스탄티누스 황가의 마지막 일원으로, 그의 사촌 형 콘스탄티우스 2세의 시험을 받게 되었다. 밀라노에 도착한 그는 곧바로 황제를 만나지는 못하고 약 7개월 이상을 계속 지냈다고 하는데, 그 동안 환관들은 그를 계속해서 감시하며 그에게서 반역의 혐의를 덮어씌울만한 구실을 찾느라 애썼다. 다행히 그는 형과 달리 유폐 생활 동안 강건한 성품과...

율리아누스를 생각하다 - 1 3 Apr 2011 | 05:57 pm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 (331/332 – 363 6/26일 사망)는 알면 알수록 굉장히 특이한 인물이다. 로마 제국이 본격적으로 쇠퇴하는 4세기 가운데서도 그의 통치기간이 짧아서 잘 알려져 있진 않다. 내 경우는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 를 바탕으로 그에 관해 여러 줄 적는다. 율리아누스란 사...

서울시향 & 정명훈 - 2011 교향악축제 4월 1일 공연 관람기 2 Apr 2011 | 04:16 am

교향악축제 첫날 프로그램: 드뷔시 - 바다 라벨 - 라 발스 (La Valse) 차이콥스키 - 비창 (교향곡 6번) 이렇게 빡센 곡들만 모아서 한다고 하는 데다가  요 세 곡은 정명훈씨의 주 레파토리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되었다. 세 곡 모두 악단이 잘 연주해 내기에 만만치 않은 곡이라고 알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집중력...

ATH-CM7 Ti 재구매 10 Feb 2011 | 11:42 pm

 무슨 일인지는 아직도 알지 못하지만 6년간 애지중지하며 쓰던 이어폰 CM7 Ti를 잃어버렸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나름 애를 썼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그간 이놈을 워낙 오래 써온 탓에 다른 이어폰은 생각도 나지 않았던 것이다. 진동판 나가거나 단선되거나 해도 버리지 않고 전부 고쳐서 계속 써왔는데.... 결국 찾는 걸 그만두고 새로운 놈을 ...

1/25 일의 기억 26 Jan 2011 | 03:02 am

1.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끝까지 바빠서 짐도 돌아가기 직전에야 쌀 수 있었다. 다음 번 방을 사용할 사람 짐과 겹쳐서 완전히 난장판이었다. 2. 4대강만 속도전이 아닌 듯. 뭐든게 속도전이다. 내가 있던 곳은.... 3. 자유를 맞이하면서 감정변화가 막 심할 줄 알았는데 그냥 담담했다. 별 일 없었다. 4. 무위(無爲)의 시간은 1주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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